강남 셔츠룸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

강남 셔츠룸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입니다. 고객이 방에 입장하면 홀복에서 셔츠로 갈아입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2010년을 기점으로, 원래 란제리 룸에서 서비스 형태가 대폭 변경되어 대부분의 업소가 셔츠룸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아가씨들은 강남 셔츠룸을 종종 ‘란제리 룸’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는 강남 지역에서의 셔츠룸의 특별한 의미를 강조합니다.


강남 셔츠룸 가격

2023년 9월 기준.

양주 14만원, 아가씨 TC(티씨) 1시간 기준 13만원, 웨이터티(R/T) 5만원 입니다.

출처 : 강남 셔츠룸

가격
양주14만원
T/C13만원
R/T5만원

강남 셔츠룸 인원수 별 가격

손님 인원수 별로 양주, T/C, R/T 합산 가격표 입니다.

인원양주T/CR/T총 금액
114만원13만원5만원32만원
214만원26만원5만원45만원
314만원39만원5만원58만원
414만원52만원5만원71만원

강남 셔츠룸 오시는 길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18-9 티롤호텔


셔츠룸 티씨

원래 강남 셔츠룸의 티씨는 1시간 20분 또는 1시간 30분에 11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2월에는 잠깐 10만원으로 가격이 내려갔다가 금방 다시 11만원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 이후에 유흥업소의 영업이 재개되었으나, 아가씨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2021년 말에는 서비스 시간이 1시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이벤트 티씨를 통해 티씨가 14만원으로 상승하였다가 2023년 9월 기준으로 현재는 60분에 티씨가 13만원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셔츠룸 역사

2019년 2월경, 대부분의 강남 셔츠룸 업소가 티씨를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테란(현 플레이)을 제외한 모든 업소에서 티씨 가격이 내려갔고, 이에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아가씨들이 항의하며 셔츠룸에서 일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표명했습니다. 영업진, 특히 사장들이 티씨를 내린 이유는 부당했습니다. 셔츠룸의 영업진은 월에 약 1600~1700만원을 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셔츠룸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은 한달에 최대 3000만원까지 벌어갈 수 있습니다. 이를 계산해보면, 티씨 10만원으로 3000만원을 벌기 위해서는 한달에 30일을 출근하고 하루에 10방을 봐야 하며, 이는 매일 17~18시간의 근무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후, 주로 셔츠룸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은 대부분 테란으로 이동했습니다. 그 결과, 아가씨들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몇 달 안에 모든 셔츠룸 업소가 티씨를 다시 11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이를 통해 아가씨들의 쟁의가 결국 승리를 거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셔츠룸의 출톡 / 초톡

중대형 셔츠룸에서는 ‘초톡’이라는 단체 톡방이 존재합니다. 이 톡방에서는 아가씨와 영업진들이 현재 가게의 초이스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합니다. 또한 ‘출톡’이라는 단톡방도 있으며, 이곳에서는 아가씨들의 출퇴근 여부가 공유됩니다. 방 중에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이 단체톡방에서 부탁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얼음을 갈아주세요’나 ‘히터를 켜주세요’ 등의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형 룸이 아닌 대부분의 셔츠룸에서는 이러한 ‘초톡’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셔츠룸의 술

기본적으로 손님들은 양주를 선호하며 맥주는 잘 먹지 않습니다. 양맥을 만들 때만 맥주를 소비하는 정도입니다. 가게에서는 맥주를 무한으로 제공하며, 홀수 타임당 양주 1개가 서비스됩니다. 가게 측에서는 술 매상을 강요하지 않지만, 셔츠룸 손님들의 특성 상 술게임을 요구하는 손님이 많습니다. 그 결과, 아가씨들은 어쩔 수 없이 술을 먹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셔츠룸 길거리 전단지

강남 일대 길거리에는 전단지가 대량으로 배포됩니다. 주대 가격이 89,000원에서 99,000원으로 광고되는데, 이는 유흥주점에서 말도 안되는 가격대입니다. 보통 맥주값을 올리거나 다른 부가비용을 올려서 술값을 메꿉니다. 당연히 아가씨에게 지급해야 하는 티씨는 별도로 청구됩니다. 전단지에는 대체로 선정적인 여성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란제리 업소는 룸 업소 중에서도 선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전단지 영업과 온라인 영업을 활발히 하고 있어, 성적 대상화가 극에 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룸 업소들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호객 활동을 하지 않지만, 셔츠룸은 저렴한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전단지와 인터넷 광고, 호객 활동을 합니다. 그 결과, 유흥업소에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손님들도 종종 오게 되고, 이런 손님들은 룸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잘 모릅니다. 또한, 돈이 부족한 손님들이 주로 방문해, ‘너무 비싸다’며 과도한 요구를 하기 때문에 셔츠룸의 아가씨들은 이런 상황을 곤욕스럽게 느낍니다.


셔츠룸 요약

셔츠룸이라는 업소는 대한민국의 유흥 문화 중 하나로, 특유의 스타일과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셔츠룸이 란제리 룸에서 변화한 형태라는 점입니다. 2010년 경에 대부분의 란제리 룸이 셔츠룸으로 바뀌었고, 이런 변화를 겪은 뒤에도 아가씨들은 가끔 “란제리”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는 강남 셔츠룸이 갖는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사례입니다.

또 다른 재미있는 사실은 티씨(TC, Table Charge)에 대한 논의와 변화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티씨는 여러 번 변동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2019년에는 일시적으로 티씨가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가격 변동이 생긴 배경에는 아가씨들의 공급과 수요, 그리고 코로나19 등 여러 외부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셔츠룸에서는 “초톡”이라는 단톡방이 존재하는데, 이곳에서 아가씨와 영업진들은 현재 가게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합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대형 셔츠룸에서 주로 사용되며, 작은 가게에서는 별도의 단톡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셔츠룸이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며, 가게마다, 심지어 지역마다도 다양한 특색과 규칙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성이 셔츠룸이라는 업소를 더욱 흥미롭고 독특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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